에코세븐 3월 월례회 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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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74회 작성일 09-03-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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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보고싶은 동문님들 보러 산행에 참석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춥다고 일기예보를 한탓인지? 아님 산행코스를 바꾼탓인지 ?동문님들에 참석이 저조했다.

좀 아쉽긴했지만   즐거운 산행은 시작되었다.

 

김요선 회장님 보자마자  요구르트 부터 먹이고 ,선은교총무에 바리바리  준비한 음식을 메고

깔깔대며 올라가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우리 꽃미남 쫑림은 사직 찍느라 정신없고 예쁜총무 헉헉대며

따라 가느라  정신없는데  배오근 대장 눈치 챘는지 잠시 막걸리 한잔 하고 올라갑시다 한다.

 

어찌 반가운지  철버덕 대고 앉아 숨좀 돌리고 족발에 막걸리 한잔 !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뺑 둘러앉아 회장님에 호탕한 웃음 소리 흉내 내가며  예쁜총무에 입담에

모두 한바탕 웃고 또다시 출발!

 

그래도 정상에 올라가니 아~~이맛에 산을 타는구나 ,,,

아래를 내려다보니 속이 다 시원해졌다.  또다시  방형주랑 오근이랑 ㅋㅋ 명당 자리 찾었다며  자리를폈다.

서로 싸온 베낭을 풀어제치니 차곡차곡 많이들 준비 해왔다  무언들 맛이 없겠는가

 

정말 맛있게 먹고  하산을했는데  헤어지기들 싫어서 하산주 한잔 더하고 가잔다

난  근무 하는날이라 가려했는데,,사상철부회장님, 윤세의부회장님이 오신단다  어쩔수없이 또 뒤풀이장소로 갔다.

윤세의 부회장님이 즉석에서 노래가사 바꾼노래 를 했는데 예쁜총무 한번듣고 외워버렸다.

 

윤세의부회장님이랑 뚜엣으로 함께 부르고 모두 한바탕 웃어 제꼈다.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다  윤세의부회장님이 뒤풀이 음식값도 내주시고 ,,,돈 잘쓰면 멋져 보인다 던데 ㅋㅋ

여튼 거기서 나와 서로 악수 하고 헤어졌는데 또 몇몇이 남아서 3차를 간단다.

 

그렇게 헤어지기 싫은지? 난 주말이 더 바쁜영업 이라  도망치듯 빠져 나왔다.

오늘 웃음이 한달치 는 웃은것같다  꽤배기 과자 같고 장난치며 동심에 세계로 간듯 시간가는줄 몰랐다.

김요선회장님,배오근대장님,선은교 총무님, 임원진들 고생 하셨고 우린 즐러웠습니다.

 

덕분에 뱃살이 좀 붙었어요  막걸리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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