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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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5회 작성일 22-12-27 17:49본문
간 극
邵頂 鄭 炳 允
오늘은
어제의 천국
볼 부은 푸른 세대
호강이 지루하다는 듯
나무라진 않습니다
욕심은 때때에 다르고
윗세대 지그뭇 가난
피땀 눈물로 이겨냈지만
푸른 세대 피부는 두껍습니다
앞으로 어이없는 욕심 부려도
예쁘게만 보려합니다
꿈의 동력이기도 하니까요
세월의 줄기줄기 모이는 저물녘이면
보고 듣고 겪고 느껴
계절변화 매일의 분임
탄복의 인생 섭리 안성맞춤임을 이해할 겁니다
힘겨웠던 옛 일들이
그리움으로 눈가 적시게 하는 해거름
증명이지 싶습니다
입가에 피어나는 미소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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