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邵頂   鄭 炳 允

자기를 사랑하는 이

이웃도 사랑한다 합니다

자기사랑 쉽다 할 수 있습니다

바른 참 자기사랑 쉽지 않다 합니다

많고 깊은 생각, 그리고 신중으로 본, “길”

비틀거림은 안 되겠지요

생명을 밟고 기반을 무너트리는 코로나

극복이 모두의 과제, 현실은 많이 아픕니다

따라서 지구촌 떨고 우리도 떨고 있습니다.

바른 사랑 이해한

자기사랑, 서로사랑

아낌, 위로, 도움 나누면 뭉침 영글어 천하무적일 것입니다

확실한 믿음 있습니다

오면 가야하는 천리

언제나 이겼던 역사

웃어도 될 이유입니다

얼마 전 오래 함께한 이들과

막막함의 속수무책인 무능에 화내다

서럽게 울어버린 헤어짐의 아픔 있었습니다

힘 모은 열심, 해도 흐름에 힘 빠진 의욕은 현실의 발밑에 있었습니다

두려움의 크기 마음 크기 반비례

비밀 알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그럼으로 사랑하는 님들 많습니다

깃발 바로 하여 팔뚝 근육 세웁니다

모두 안 지겠다 합창에 성의 있어야 합니다

작은 꿈도 꿉니다

작든 크든 상처들 쓰립니다

너와 내가 서로 ‘호호’ 해주는

그래서 미소 피어나는 사치스러운 꿈 말입니다

전화는 옆에 있을 것입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어째도, 꿈 머금은 샛별 반짝임 눈빛

시간에 초연한 나이는 숫자로만

밀어내지 않는 따뜻함의 진실 됨

그리고 몇 개 더 “사랑의 자존”을 지킬 약속 줄 세웠습니다

님은 가정에서부터 속한 모든 곳의 주인이십니다

빛남은 체면입니다

일념이면 하늘땅 우리 마음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에 영광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