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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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0회 작성일 20-11-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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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

 

邵頂 鄭 炳 允

 

돌고

흐르는 것

변명 불러 멈추게 하면

亡兆지요

어째도

하는 일 놓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리움 피어납니다

서로의 키가 되어주자던 목마

울타리 되자던 어깨동무

불편을 참는 자기 양보의 미덕 으레이던

친선의 때

 

남긴 흔적

추억만으로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가치뿐일까요?

 

벅찬 숙제는

출제자 잘못 맞습니다

그래도 부득이하면

따짐 말고

힘 모아 함께하는 모습

이상의 지혜 아닐까요

 

돌고

흐르는 것

이끄는 땀의 수고에

크게 웃을 복이 보입니다

손에 손 꼭 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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