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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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윤 댓글 0건 조회 5,230회 작성일 12-11-02 17:39본문
마지막 5분
邵頂 鄭炳允
씨앗이 움 틔우고
흙더미 밀어 올림이 길면
지침에 누워버린다.
그 시간대가
딱, 5분 부족한 때이다.
일어나
다시 시도해야 한다.
눈부신 햇살이
안타까움으로 지켜보고 있을때다.
태어남의 수고는 가볍지 않다.
가벼운것에
누림은 주어지지 않는다.
가슴조림이 쓰려
안으로 안으로 눈물 쏟음은 안다.
그래도 미쳐야,
우직으로 달려야
가능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것
딱 5분
마지막 5분에 진다는 것
억울하다.
악착스러운 억지로
진정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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