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나름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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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윤 댓글 0건 조회 7,839회 작성일 11-03-03 17:08본문
나름 나름의 벽
邵頂 鄭 炳 允
부르지 않을 어제엔
그리움 있다.
불러 세울 듯한 어제엔
불안함 있다.
기억 못하는데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어제엔
진시황이 있다
오늘과 내일을 줄 세운 어제엔
허 허(虛)의 체념이 있다
성현도 넘지 못한 벽의 진실이 있다
초월의 멋
불가능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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