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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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2회 작성일 22-02-22 12:43본문
미 련
邵頂 鄭 炳 允
움켜쥔 미련
놓지 못해 매 밤 뒤척이다
허둥대는 아침을 맞습니다
가벼우면
신선 자유일 것인데요
펴지 못한 딱한 미련
잘못 속앓이
무릎 사이 머리 박는 못남입니다
마음이 열쇠인데요
작은 가지 하나에 낑낑거림
어이없다 웃다 웁니다
인생 수행
앎이 해결이 아닌 모순에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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