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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윤 댓글 0건 조회 2,907회 작성일 14-06-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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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邵頂 鄭炳允

 

나는 언제나 웃고있다.

마음을 가린 가면이다.

 

꽉 차버리고 싶은데

똑바로 서, 하고 싶은데

그러다간 꼬인다.

 

너로 내가 완성된다.

다양성이 좋다.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야 한다.

 

윗대의 윗대

그리고 더 윗대의 윗대에서 지금까지

제 잘못 진심으로 인정하는것 보지 못해서다.

 

빨리 편해지려면

부글거리는 속 누르고

내가 잘못했다 해야한다.

당사자도 속은 있다.

 

군자이고 싶냐고

아니다

거품문 주둥이

삿대질로 날새는 꼴

추하다.

그곳에 내가 있고싶지 않다.

 

다행인것은

전부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창조주에게

감사드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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