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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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05회 작성일 22-03-22 15:47본문
부부여담
邵頂 鄭 炳 允
당신,
풍문으로 사진으로
옅은 팬심쯤
만남은 극적 운명이었습니다
사시나무 신경초인 나
속 마음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였습니다
그 밤,
밤이 밀려날 때까지
안절부절 넋 빠진 초라한 바보짓 밉다 꿀밤
정녕은 서러움에 홍수
순진무구 숨겨둔 그때의 비밀입니다
지성이면 감천
알렐루야
깨 볶는다고 하대요
사람 한심하지요
누림에 바람 조금 스미고
뱀의 유혹 날름거리자
이브 쪽에 끌렸습니다
다행스럽게
초롱초롱 올망졸망 사랑들 버팀목이어
골무 빼지 않고 대견한 사유 수놓을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추억담
언제나 아름다움입니다
저도 차분할 세월의 다듬이질 끝나
모두의 관문들 이해합니다
가끔 동부인한 방문 처에서
“두 분 멋지세요” 듣습니다
옳게 익었다 증명이라 생각합니다
뻔뻔한가요
어쩐들 웃을 수 있는 우린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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