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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2회 작성일 21-09-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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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邵頂   鄭 炳 允

  

어두움에 있으면

실빛이라도 간절합니다

그런데 나는 누구에게

몇 번쯤 빛이었을까요?

 

태생이 별이건만

빛이었음에 자신 없다면

별이되 별이라 할 수 없는

부끄러운 죽은 별이겠지요

 

스스로를 태우는 자기양보

그럼으로 누군가의 빛이 되는

작은 촛불의

, 태양의 모범

오래전부터였습니다

 

태움은 버티기 힘겨운 아픔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별이어야 한다면

빛나야합니다

 

, 천만번 꽉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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