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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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6회 작성일 21-07-02 16:08본문
체 벌
邵頂 鄭 炳 允
내 뺨에
나의 손자국 선명합니다
기다림에 성급한
불평이 벌었습니다
걸으며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라고들 합니다
추위가 기승부리면 봄이 바짝이라는 귀띔도 있습니다
겪을 것 겪어야 익는다는 말도요
자발떨었으니 당연했습니다
가슴 벅찬 기지개의 봄 열리고
바짝 따른 성장의 때
불평도 힘, 이때 모아 써야지요
그리고 뿌듯할 수확의 계절에 웃고요
내 뺨에 나의 손자욱 만져봅니다
명색이 볼 것, 들을 것 충분한 때라면서
부끄러움입니다
다행은
내 뺨에 내 손자욱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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