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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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63회 작성일 21-05-04 12:46본문
개나리 찬가
邵頂 鄭 炳 允
개나리 흐드러진 합창에
아 – 봄
소식 전함에 얼른 얼른
잎 얼결에 지각입니다
반가워 시름 접고
함께 석류 흉내 냅니다
찬 겨울 코로나까지
얼고 지치게 흔들었습니다
개나리 향기
희망의 위안으로 안겨와 속삭입니다
흔들림 이기고 꽃 피웠고
또 흔들겠지만 “이겨”
열매 맺을 것이라고
어쩜 개나리
지친 영혼들에게
봄의 전령으로 와
삶의 시련 흔들림
온전한 완성을 위한 조화(造化) 배려임을 알려
이김 있게 하려함인 듯합니다
조화(造化) 일조가 지혜일 듯
아예 옆자리에서
싱글벙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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