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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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5회 작성일 21-02-17 17:49본문
주저의 사연
邵頂 鄭 炳 允
나의 노래에 반하자고
누에 명주실 끊임없듯
옹알이 노래 계속 하였다
이래서 아니고
저래서 아니고
그렇듯 세월을 축내다
서산에 해 걸려 소스라친다
안 되는 것인가?
남들에게 물어는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미련의 끈
놓을까? 잡을까?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확실히 놓을 수 없다면
후회는 남기지 말자 했다
그래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한다
인생은
스스로 고개를 만들고 넘는 것인가?
조화는
모두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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