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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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1회 작성일 20-10-19 13:21본문
불안 이야기
邵頂 鄭 炳 允
마음껏 잠들 호사
누구나의 복 아닙니다
잠결에 불안 보채
기어서 창문 열었습니다
시월의 새벽바람
어설픈 차가움이지만 눈 뜨입니다
불안은 두려움
마음, 자리 잡기 전
이 앙다물고 내보내야 합니다
사람의 본질
사랑 받고 사랑하는 것
우리의 가치 다름 아닙니다
요즈음 코로나 기승으로 닭머리 되어
초조함으로 님들 흔들었습니다
보임은 뒷모습 태반
애잔한 외로운 눈물 사연입니다
정녕은 삐쳤지요
목적은 식었다
처량 떪 아닐 말
딱 한번 사는 인생 만세면 평안 지혜다
그래도 제자리입니다
살다보면 아프고 힘들 때 있는 것
문제 있으면 풀어야지
비겁한 도망 불안의 춤판 만들어줌
그렇게 달랬습니다
일념의 애착이면
천지도 움직일 수 있다합니다
다시 미치기로 합니다
아자, 아자,
때의 관문입니다
울긋불긋 시월 단풍 곱습니다
아침 해 배시시 웃습니다
님은 나의 빛
님이여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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