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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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50회 작성일 21-02-02 18:02본문
어느 겨울날 일기
邵頂 鄭 炳 允
여명이어도
돌덩이 무겁다
지은 죄 없어도
들리는 소리 조금만 크면
가슴 방망이질
고막 찢을 듯 폭탄 터져도
늠름 여운 아직인데
언제 이리 초라함으로…….
세월 밉다
쉽게 지침 비애다
허긴 누구나일 것
속 편하게 웃을 이유이겠다
사는 날 즐겁게
머언날 가야한다 할 때도
가볍게 즐겁게
— 그럼으로 열반 옆자리 구경이라도 하자
변화는 통보
오묘한 섭리 수완,
히히히, 허허허
人生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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