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는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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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윤 댓글 0건 조회 5,283회 작성일 12-07-31 15:50본문
실없는 이야기 (2)
邵頂 鄭炳允
邵頂 鄭炳允
착하고 곳다
자랑 아니란다.
용기없고
악착스럽지 못한
무능의 핑계란다.
때의 날씨가
살랑살랑 바람불어야 좋은데
후덥지근 답답하단다.
따라서 질식사 직전이 태반이란다.
그것은 기회란다.
집어오면 그만인 쌀 자루 널려 있단다.
줍듯 가져오자 한다.
잃은이에게 차마 잔인하니 말자 하였다.
세상 모르는 바보라 성내며
옷 먼지까지 털고 떠난다.
어깨없는 셔츠에 반바지 입고
수박 한쪽 깨물며
부채질 할 수 있으면 大福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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