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아래에서의 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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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7회 작성일 22-02-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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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아래에서의 상념

 

                 邵頂    鄭 炳 允

 

발갛게 익은 감

탐스런 꽃입니다

감탄 당연하지요

 

어떤 이

주름골 만지며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 합니다

익어감은 늙어감의 증명인 것을요

웃고 말자 했지만 가슴 시립니다

그렇게라도 위로 받고 싶은 아픔

서글픈 몸부림입니다

 

우린 하늘이 보여주는 것들마저

알 듯 말 듯 아리송하여 분분

재 넘어는 더욱 캄캄하지요

그래서 그곳

무서워합니다

 

가치에 대가

만물 경영 이치

축낸 時間 많은데

왜 질문만 산더미인지?

 

발갛게 잘 익은 감

탐스러운 꽃

감나무 주인 찾아 꿀맛 나눕니다

모를 것 덮고 호호 하하 입니다

 

행복 수단인 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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