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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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윤 댓글 0건 조회 6,364회 작성일 09-08-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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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지 마세요

 

                 邵頂  鄭 炳 允

 

흐름은 순리지요

막으려 마세요

 

혹여 길이 아니라 믿는다면

새길 열어 의논하세요.

 

사랑의 이름으로

이런 저런 이름으로

막음에 용감한 분들

훗날을 책임질 자신 있습니까?

 

부여된 권리의 한계를 부인하는 고집

지혜를 깨우세요 잠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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