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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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윤 댓글 0건 조회 6,511회 작성일 10-04-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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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날에         
  
                                               
                                                  
    邵頂 鄭炳允

삼월인데
아직껏
미련에 붓들린 칼바람 횡포가 있다.

시리고 서러운 밤, 길고 길어
한계로
꽃대 세우고 고개 들었는데
인내의 요구는 풀리지 않았다.

장악하지 못하여
자유롭지 못한 아픔은
겸손을 확실히 익히라는 주문인가 ?

바램을 놓으면
자유할 수 있다.
그러나
뒤돌아 보게 될 생물인것이니...

시간은 빠르더라.
느낌을 감사로
기원을 기쁨으로
지팡이 버려도 좋을날을 믿음으로
행복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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